경북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의성문화회관에서 18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의성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9년 새마을운동 영상 보고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새마을지도자의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박영구 의성군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종녀 점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대상을, 그 외 24명이 행정안전부장관 및 경북도지사,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읍면과 단체 평가 결과 읍면평가에서는 구천면이 최우수상을, 단체평가에서는 의성읍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