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경자년 새해 휴일을 맞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일원에서 열린 제13회평창송어축제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이 얼음 송어낚시를 즐기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축제에서도 총 111돈 순금을 222명의 참여자에게 경품으로 제공히는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와 외국인 전용 낚시터 운영하고 더불어 팽이치기, 전통썰매, 눈썰매,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얼음자전거 등 겨울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 사진=평창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