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군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게 됐다.
6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 평가는 공기업의 경제성, 공익성, 경영목표 달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의 5개 지표를 선정해 전국 111개 기초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금산군은 유수율 제고 등 비용 절감을 통해 전년대비 7.3%의 원가 절감을 이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상수도 경영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