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사내모델 7명이 최종 선발됐다. 영예 주인공은 이진아 계장(전북은행)·이상영 대리(전북은행)·이범성 계장(광주은행)·김나영 계장(광주은행)·손준 대리(우리캐피탈)·신주현 사원(우리캐피탈)·정유나 사원(금융지주)이다.
JB금융지주가 사내모델을 선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카메라 테스트와 임직원 투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이들은 1년간 JB금융지주 ‘얼굴’로 그룹 소식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JB금융지주 권대훈 홍보부장은 “사내 홍보모델들은 JB금융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그룹 소식을 전달해 외부 고객들뿐만 아니라 내부 고객인 직원들에게도 보다 친근하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B금융은 지난해 김기홍 회장 취임 이후 작지만 강한 ‘강소금융그룹’ 을 목표로 소통경영을 강화하며 월례회의·사내 웹진·SNS홍보대사 등을 운영하며 대·내외 소통 강화로 조직문화를 바꿔나가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