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가 첫 방송부터 1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부터 80분 방송한 SBS 새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2’는 10.8%·14.9%(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시즌1 첫 방송 시청률은 9.5%였다.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했던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지 지켜볼 일이다. 

시즌2 첫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젊은 의사 차은재(이성경), 서우진(안효섭)이 돌담병원에 함께 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한 JTBC 월화극 ‘검사내전’은 3.588%(유료가구 기준, 이하 동일), tvN 월화극 ‘블랙독’은 4.7%의 시청률을 보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