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3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해 농업경쟁력 및 농업마인드 향상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난 6일 시작된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노형일 전문 강사가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신속히 대처하고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감을 나눴다.
이갑수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이며 농업의 희망을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교육과정에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에 어려움 없도록 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으로 소득향상에 전념할 계획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