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 위기학생 치료지원체계 구축

대전서부교육청, 위기학생 치료지원체계 구축

기사승인 2020-01-07 16:03:00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Wee센터는 7일 센터 내 집단상담실에서 전문치료지원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은 서부지역 위기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부적응 학생의 정서 및 학습결손 등을 예방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선정된 전문치료지원기관은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비움심리상담센터,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타, 킴스아동청소년상담센터 및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5개 기관이다. 

올해 전문치료지원사업은 기존 협약된 대학 및 종합병원인 건양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및 충남대학교병원을 포함한 8개 기관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수조 Wee센터장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로 위기청소년 및 학교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진단-상담-치료를 one-stop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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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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