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교통약자의 버스이용 시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4월부터 운영하던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를 올해 3명에서 6명으로 확대 운영 한다.
안내도우미는 안전한 승하차 보조, 물건 들어주기, 요금결제 도와주기 및 노선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의 정류장 정차시간을 줄여 운행시간 지키기에도 도움을 준다.
군 관계자는 “버스이용객의 대다수가 어르신들로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존재한다”며 “안내도우미 확대운영으로 버스 이용 시 사고예방과 편의 도모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