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당뇨보험과 척추·관절보험 연이어 출시

NH농협생명, 당뇨보험과 척추·관절보험 연이어 출시

기사승인 2020-01-12 09:17:17

NH농협생명은 당뇨·척추·관절보험 등 3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신상품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는 주계약만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이상) 진단 시 1000만원, 당뇨병 진단확정 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시 각각 2000만원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또 특약을 통해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실명진단이 확정되거나 족부절단수술시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밖에 당뇨 관련 주요 질환으로 인한 입원급여금, 수술자금 등을 보장한다.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 500만원, 20년만기 40세 전기납 기준 보험료는 남자 월 3만2430원(40세 기준 월 2만9220원)이다.

기존 당뇨병진단자도 당뇨합병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다양화했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갱,무)’는 당뇨병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없이 만기 생존 시에는 무사고환급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500만원, 20년만기 40세 전기납 기준 남자 월 2만2150원, 여자 월 2만950원이다.

‘허리업(UP)NH척추보험(무)’은 디스크부터 척추 질환과 관련한 입원, 수술, 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경추와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동일하게 50만원을 보장하며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은 100만원, 척추재해골절은 회당 20만원 보장한다. 계약일로부터 25년 경과시건강관리자금으로 이미 낸 보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 상품은 만 15세에서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납입 기간은 5년부터 20년까지 선택 가능하다. 보험료는 100세만기, 20년납 40세 기준 남자의 경우 월 3만1200원, 여자는 4만7500원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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