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해 지원키로

여주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해 지원키로

기사승인 2020-01-14 15:54:36

경기도 여주시는 1월부터 2월 말까지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아파트 관리비 체납자, 가스·전기·수도 등 사용량이 거의 없는 세대 등이다.

여주시는 무한돌봄센터,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과 함께 조사단을 구성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각종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발굴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복지행정과 무한돌봄센터나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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