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조리학교 2020학년 1학기 2차 신입생 모집

국제한식조리학교 2020학년 1학기 2차 신입생 모집

기사승인 2020-01-15 14:51:01

전주대학교에 위치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민계홍)가 24일까지 2020학년 1학기 1년 과정과 단기과정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발효음식, 한식조리실습, 찬품, 양식조리실습, 채식조리, 제과제빵 등의 과목이 개설된다. 조리 기초부터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조리경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1학기 1년 과정 및 단기과정 2차 신입생 원서접수는 24일까지이며 3차 신입생 원서접수는 2월 10~21일까지다. 기숙사 신청은 2차 원서 접수기간에만 가능하다.

국내외 고용 네트워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8일에는 뉴질랜드 코트라(KOTRA) 오클랜드 무역관을 방문하여 ‘뉴질랜드 셰프 취업과정’을 시범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해외 취업을 위한 조리·직무교육과 함께 영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2012년에 국제적 감각의 한식 쉐프를 양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학교가 힘을 모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한식조리학교다. 정부로부터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 기관 △식생활 교육기관 지정을 비롯해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국내외 한식강사 교육 △김치전문인력 양성기관 등 한식 관련 국책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한식조리사의 등용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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