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학생 교류 및 취업분야 네트워크 구축 협력에 합의했다.
양 대학 총장은 20일 오후 전북대에서 대학 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역량을 결집을 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교류와 취업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실습지원 등 산학협력분야 정보 공유 등 양교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범위에서 협력키로 했다.
김동원 총장은 “전북과 서울 지역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두 대학이 서로 뜻을 모으게 돼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인재양성과 연구,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대학이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