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평가한 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서 9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도별 장애인 생활체육 평가를 실시하여 5개(사업, 현장, 행정, 정책반영, 위원회) 평가를 통해 총 점수합산으로 발표했다.
특히, 충남도는 ▲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 전국최초, 5년 연속 A등급 달성 ▲ 장애인체육회 시군 지부 단독 설립 전국 1위(15곳, 100.0%) ▲ 장애인 차량지원 10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 현장평가 등에서 우수 점수를 획득하여 전년 대비 3.1점이 상향된 99점으로 충남도가 생활체육 분야에서 전국 1인자임을 입증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2019년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단독 지부 100% 설립에 이어 전국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0년도에는 15개 시군지부와 상생 협력하여, 장애인체육 서비스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지원사업 모범적 사업성과 사례를 뽑는‘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운영사례’단체상 부문에서 장려상에 선정되었고, 통합체육교실 운영 분야에서는 교육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