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영석(경남 양산 갑) 국회의원은 23일 4·15 총선 출마를 위해 경남 양산 갑구의 제21대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윤영석 의원은 “경남 3대 도시로 도약한 양산을 부산 울산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었고 사상최대 국비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며 “지난 8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산과 경남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국지도 60호선 낙동대교를 조기에 개통하고, 국도 35호선 우회노선을 국도5개년 계획에 포함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양산 부산대부지 민자유치 개발과 첨단기업유치,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2018년에 대표발의해 국회통과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양산시가 부·울·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기반으로 물류·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면서 경남 동부권의 중심축을 이루어 왔다”며 “부산대부지를 대대적으로 개발해 양산에 일자리창출,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양산을 부울경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중심 전진기지인 첨단미래산업도시, 명품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달 양산 부산대캠퍼스 유휴지 76만㎡ 개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및 민자 3000억원 유치 발전기금 전입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양산 발전 계획을 밝히며 지역발전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 의원은 설 연휴동안 양산 각 지역에서 고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동안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경남도당위원장 등 중책을 맡았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현재 자유한국당 중산층 서민경제위원장을 맡아 ‘민생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하버드대와 북경대 객원연구원을 지낸 국제정치와 행정 및 정책전문가로서 자유한국당의 화합과 변화를 주도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