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는 "이원택 예비후보가 부정선거운동을 했다는 녹취록 등 모든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올해는 자유당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 씨앗을 뿌린 4.19 혁명 60주년을 맞는 해"라며 "적폐세력, 반민주, 반촛불세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춘진 예비후보측은 지난 7일 같은 당 이원택 예비후보와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이 당선을 목적으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부정선거운동과 사전선거 운동을 벌였다고 검찰에 고발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