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수석 위원장 최창석)는 설 명절 연휴기간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분과위원장 체제로 전환한 유치위는 지난 24일과 26일 양일간 공주 종합버스터미널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역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유치위원 30여 명은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유치지지 서명운동을 함께 실시했다.
최창석 위원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지지 서명운동과 함께 공주 유치 당위성 홍보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며 “올해 새로운 유치위가 결성된 만큼 타 경쟁 도시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