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스타, 공주시에 저소득층 위한 여성위생용품 기증

㈜본스타, 공주시에 저소득층 위한 여성위생용품 기증

기사승인 2020-01-29 12:50:06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8일 ㈜본스타(대표 김동욱)가 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2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스타는 공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유기농 순면 생리대 대형과 중형, 팬티라이너 등 각각 1천 팩씩 총 3천 팩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생리대를 각 읍‧면‧동 및 청소년 이용시설 등을 통해 조만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욱 대표는 “우리 회사는 유기농 순면으로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 환경만큼이나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공주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해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많은 수량의 물품을 기탁해 주신 ㈜본스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이 수혜자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써서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스타는 강원도 동해시에 소재한 업체로 2015년 ㈜엠뷰글로벌로 사업자등록 후 제조업을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 여향 한방생리대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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