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 계획, 2020년 자활지원계획, 2019년 홍성군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사항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양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대상자 212가구 678명이 복지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보장급여 조사·관리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누리는 복지행정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