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폭로’ 김용호, 이번엔 서장훈 사생활 폭로 예고…“약점 많은 사람”

‘김건모 폭로’ 김용호, 이번엔 서장훈 사생활 폭로 예고…“약점 많은 사람”

기사승인 2020-02-01 07:46:20

전직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서장훈 사생활을 밝히겠다고 예고해 파장이 일고 있다.

가수 김건모와 그의 아내 장지연 씨의 사생활을 폭로한 김용호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장훈의 사생활을 밝히겠다”고 폭로를 예고했고, 30일엔 ‘서장훈 폭로 제보자를 만났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용호는 “서장훈은 예전부터 안 좋은 소문이 많았다. 약점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서장훈 씨에 관련된 제보를 해주신 분을 어제 만나 2시간 동안 이야기했다. (제보자는) 하루빨리 폭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받은 제보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밤새 고민하다 여러분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자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도 서장훈 씨에 대한 제보가 있었는데 또 제보가 왔다”고 말했다.

김용호는 “연예계에서 서장훈에 대한 평판은 김건모와 비슷하게 안하무인이고, 본인만 잘난 줄 알고, 까칠하다는 반응이 많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측 관계자는 “해당 영상에 대해서는 아직 접하지 않았다.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내부적으로 논의해볼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한편 서장훈은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JTBC '아는 형님', MBC '편애중계' 등에 출연 중이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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