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달 29일 군청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생활보장위원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19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의 사전 심의의결에 대한 사후승인, 2020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수립 및 2020년 자활지원계획 수립 등 총 5건을 의결했다.
김영만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의 발생을 막고,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 제도에 막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자활사업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 기능을 함께 하고 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