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사업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행복 고양시의 행복파트너 되겠다"

"도시개발사업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행복 고양시의 행복파트너 되겠다"

기사승인 2020-02-03 16:45:35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안전사업장을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드는데 행복파트너의 역할을 하겠다.”고양 

고양도시관리공사가 32019년 주요성과와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시민중심의 안전한 공공사업 운영을 위한 계획이 담겼다.

고양도시공사는 지난해 성과로 먼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꼽았다.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연내고시 목표를 달성하고, 한류천 목표수질 확정, 도시재생혁신지구의 국가시범지구지정 등 도시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또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통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 친절도 향상, 경영개선 노력, 청년이사회 등 조직인사의 변화와 혁신 노력에 힘쓴 점도 지난해 성과였다.

나아가 지난해에는 안정적인 환경시설 운영,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세부사업 추진, 고양누리버스 개통, 어울림누리 빙상장 리모델링 공사 등 생활밀착형 공공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한단계 높였다.

이런 노력으로 공사는 지난해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 선정,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 도시재생사업 장관상 수상 등 정부주관 수상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고양도시공사는 올해 추진할 업무방향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정했다.

이를 위해 조직의 안정과 핵심역량 집중을 위한 조직을 개편하고 ‘2020 ACE공기업경영비전 달성의 성공적 갈무리와 함께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신 경영비전 전략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상생과 협력의 발전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우수 노사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양도시공사는 올해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도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공사 핵심 개발사업인 고양 일산테크노벨리의 경우 조속한 보상을 통해 실시계획 인가 및 군사시설 이전 등의 업무를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LH공사에서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3기 신도시 공공주택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대곡역세권을 체계적인 계획으로 개발해 경기북부의 신전략거점으로 육성하는 작업도 올해 시작된다.

지역균형개발과 낙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도시재생혁신지구의 차질 없는 진행, 청년 등 주거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주택사업, 한류천 수질개선사업, 태양광발전사업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고양도시공사가 올해 추진할 주요 업무 중에는 시민 중심의 공공사업장 운영도 들어 있다.

일단 올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최대한 지원한다. 그리고 환경시설인 소각장과 바이오매스는 시설 노후화 및 운영비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행정지원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그 외 고양누리버스 사업의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증진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체육·문화·교통시설은 각종 대형행사 유치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원스톱 스마트주차 시스템으로 고객편의도 한층 강하기로 했다.

김홍종 공사 사장은 도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일자리가 풍부한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고양시, 경기북부 미래성장 거점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시민중심의 공공시설 운영을 기반으로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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