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특별자금 1000억원 지원

DGB대구은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특별자금 1000억원 지원

기사승인 2020-02-04 13:12:31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기업에게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기업 특별대출’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발생지역 또는 해외 확진 발생지역과 수출입 거래 중인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신종 코로나 확진 발생지역 이외에도 숙박과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여가관련 서비스업, 교육, 도·소매업 등 간접 피해기업도 가능하다.

업체당 최고 5억원 한도 내에서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신속한 대출을 위해 종합 상담팀을 운영 하는 등 대출절차를 간소화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피해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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