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나눔로또 운영사업자인 윈디플랜이 3일 세계복권협회(WLA)인증분야 연구소인 BMM(BMM Test lab)과 GLI(Gaming Laboratories International)로부터 복권게임 전문성 인증을 받았다.
BMM인증은 복권 산업등의 표준요건 충족 및 전문적인 기술 보유시 부여한다.
GLI인증은 관련 시스템 등 175만7470이상 항목에 테스트를 거쳐 주어지는 것으로 두 개의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로또 등 복권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기술력과 시스템을 세계복권협회로부터 공인 받았다는 의미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복권을 발행하고 있는 유럽 및 북미의 경우, BMM 및 GLI인증을 받은 복권사업자에게만 정부에서 복권발행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있다.
백두진 윈디플랜 대표는 “이번 BMM과 GLI 인증획득을 통해 전세계로 세계복권협회가 검증한 복권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두 가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경우는 국내 최초이며, 인증 취득을 발판삼아 더 좋은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