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도립대는 말레이시아 링컨대학과 상호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대학은 전날 가진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교직원 등 인력교류 및 연구활동 협력 ▲기초․직무 영어 프로그램 운영 ▲해외인턴쉽 등 글로벌 취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김대중 전남도립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립대학교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품질 혁신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학생에게 중국, 일본, 캐나다 등 어학연수 및 전공직무연수를 5년째 지원하며 교육복지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중이다.
전남도립대는 전남도가 설립해 운영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서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평생교육거점센터)에 선정되는 등 대학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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