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동해안 5만불 시대 역점사업 적극 추진”

이철우 경북도지사, “동해안 5만불 시대 역점사업 적극 추진”

기사승인 2020-02-06 16:26:33

[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 동부청사(포항 용흥동)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동해안에서 소득 5만불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환동해지역본부 간부공무원과 독도재단사무총장, 환동해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21세기 해양시대 선점을 위해 동해안이 가진 장점을 특화해야할 것”이라면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미래 환동해지역의 먹거리를 위한 해양 수산분야 신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존 계획한 사업들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관련 “해안주변 경관개선, 해양시설 정비, 수산물 가공 등 동해안 명품 해변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새로 전입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바다의 무궁한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국내외는 물론 타시도 벤치마킹도 주저 없이 나서 각자가 해양수산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과 동해안전략 및 해양 신산업, 원자력, 에너지, 신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등 당면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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