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식품부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사업 최다 선정

경북도, 농식품부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사업 최다 선정

기사승인 2020-02-07 11:07:58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농식품부가 시행한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광역 시·도 중 최대인 3억52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은 도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도시환경 조성과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 총 7억400만원을 구미와 경산에 투입해 공영도시농장 2개소와 실내식물조경시설 1개소를 연말까지 조성하게 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적극 육성해 도시민들의 정서적 풍요와 도농상생을 도모하겠다”면서 “궁극적으로는 모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시 농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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