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와 단란한 하루 공개

‘나 혼자 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와 단란한 하루 공개

기사승인 2020-02-08 14:54:12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배우 성훈은 반려견 양희와 단란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성훈은 듬직한 '개 오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성훈은 새 집 내부를 공개, “근처 산책을 하기에도 더 괜찮은 곳이 있고, 양희에게 좋은 환경을 주고 싶어 이사했다”라면서 이사 계기를 설명했다.

홍역 후유증으로 반려견 양희는 이전보다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희는 산책은 물론, 밥 잘 먹고 잠도 잘 자는 늠름한 견으로 성장한 모습이었다.

이날 성훈과 양희는 펫 수영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수영장의 반려견 전문가는 전문가는 돌고래 급 성량의 폭발적인 칭찬이 필요하다고 조언, 이에 성훈은 달라질 것을 다짐했다.

그의 변화에 보답하듯 양희도 빠른 습득력을 보이며 수영 실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흡족하게 했다. 사랑을 주면 더 큰 성장으로 보답하는 양희와 반려견을 꼭 껴안은 성훈의 모습은 안방에 훈훈함을 가득 불어넣었다.

성훈은 “양희를 임시 보호 후 입양 보낼 뻔했을 때 정말 많이 울었다. 양희는 내게 그런 존재인 것 같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케 했다.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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