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NH농협생명, 신종 코로나 피해 대상 긴급 금융지원 外 서울보증

[금융 이모저모] NH농협생명, 신종 코로나 피해 대상 긴급 금융지원 外 서울보증

기사승인 2020-02-10 11:48:19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NH농협생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SGI서울보증보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용할 마스크 5만장 등 개인위생물품을 후원한다.

NH농협생명, 신종 코로나 피해 대상 긴급 금융지원

NH농협생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 및 격리된 자 ▲중국인 관광객 감소 및 예약 취소로 매출이 감소된 개인사업자 ▲감염 방지를 위해 영업을 중지한 소상공인 등이다.

피해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신규 대출시 최대 0.6%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장 12개월 간 이자납입 유예가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최대 1억원이며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보증, 취약계층 아동에 마스크 등 위생물품 지원

SGI서울보증보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용할 마스크 5만장 등 개인위생물품을 후원한다.

서울보증보험은 마스크, 손세정제, 알코올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1680세트의 세이프박스를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택 서울보증 사장은 “전염병에 위험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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