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전입차량 번호판 교체비용 지원…인구늘리기 정책

함양군, 전입차량 번호판 교체비용 지원…인구늘리기 정책

기사승인 2020-02-10 14:31:16

 

[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인구늘리기 정책의 하나로 전입차량 번호판 교체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1년 이상 다른 시군수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6개월 이상 함양군에 정착하기 위해 전입신고하는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사무소에서 전입장려지원 신청서를 작성, 자동차번호판 재교부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번호판 제작지시서를 발급받아 새로운 자동차번호판을 부착한 후 번호판 제작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자동차등록증, 통장사본, 신분증을 민원봉사과로 제출하면 1주일 이내 지원금이 입금된다.

지원 대수는 1세대당 2대 이하이며, 지원금액은 3자리 번호판 중형 5만5000원, 2자리 번호판 대형 5만원, 중형 4만원이다.

군은 이 외에도 전입세대에 대해 300만원 범위 내에 빈집수선자금‧출산장려금‧전입축하금‧영유아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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