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변에 지상 6층 규모의 공유 오피스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이태원로변에 위치한 부지로 연면적 7506㎡규모다. 지하6층~지상6층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보행약자를 위해 수직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태원로변에 위치한 부지로서 적정 규모의 공유오피스 도입을 위해 획지계획 변경 및 최대개발규모를 완화하는 사항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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