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주유(LPG충전)소 90여 개소에 ‘주유소이용협조문’을 부착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천시는 주유소 이용자들에게 △주유할 때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하기 △휴게시설, 화장실 이용할 때 손세정제 사용하기 등 감염예방행동요령을 실천을 당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주유소 관리자는 책임의식을 갖고 시설물 소독작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매일 근무전 직원의 건강상태를 확인 하는 등 직원위생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증상의심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