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0년 민원행정 및 민원제도개선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 의견수렴을 위한 이번 설문조사는 민원처리의 만족여부와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며 대전교육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교육청을 이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제도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추진된다.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대전교육청 민원봉사실을 내방하여 비치된 고객의견함을 이용할 수 있고, 그 외 홈페이지(www.dje.go.kr)의 참여마당을 통해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렴된 의견은 2020년 민원서비스 제도개선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검토를 통해 민원서비스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교육의 주체인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민원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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