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희정 디자이너 =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서울 종로구 유권자들 중 전체의 95.6%가 투표 참여 의향을 밝혔다.
21일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서울 종로 선거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는 적극 투표의향을 가진 응답자가 91.0%였다. 반면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반응은 1.1%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특별시 종로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501명(총 접촉성공 1만557명,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hj19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