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4시간 열감지 화상카메라 가동...주 출입구만 개방

경북도, 24시간 열감지 화상카메라 가동...주 출입구만 개방

기사승인 2020-02-23 11:42:46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일부터 도청사(안민관) 주 출입문 2개소를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한다. 

또 출입구에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열감지 화상카메라는 도청사(안민관) 1층과 지하1층 현관에 각각 1대씩 설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트, 난간, 출입문 손잡이 등 밀접 접촉 시설은 매시간 단위로 소독하고 청사 전 구역은 15일마다 특별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각 부서 출입구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청정청사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지역사회를 지켜야할 책임이 있는 만큼 지나치더라도 과감하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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