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대전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기사승인 2020-02-24 14:15:11

[대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대전시가 24일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학교급식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청 4층에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친환경급식센터는 시 직영으로 학교급식의 행정·관리기능을 강화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게 되며, 인력은 총 7명으로 시청 공무원 4명과 교육청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사업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등 검사기관과 연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시민 모니터링단을 조직해 식재료 생산업체와 공급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공급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위해 공동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생산되는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이성규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앞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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