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구미 확진자는 다섯 명으로 늘었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다섯 번째 확진자는 황상동에 거주하는 A(24·여)씨로 지난 17일부터 두통과 발열, 기침 증상을 보였다. 21일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진행한 결과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신도인 A씨는 15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여했다. 이후 17일 구미 신천지교회를 찾았고 21일까지 송정동 아트앤하트 동물미술학원에서 근무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자세한 동선 정보는 구미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면서 “외부활동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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