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산단진입도로 사업비 4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천안시 차암동 공단3교차로를 연결하는 연장 0.8㎞ 도로이다.
시는 지난 26일 당초 총사업비 94억원에서 139억원으로 45억원 증액하는 조정(안)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시는 추가 사업비로 왕복2차로에 가감속과 좌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해 차량정체 해소와 원활한 물류 이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업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2017년 실시설계를 착수해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하반기 착공,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천안시 차암동을 연결하는 신규도로 개설로 산업단지 이용자의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아산시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 일자리 5만개 창출과 관련된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450,624㎡ 규모로 2019년 5월에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산장비 제조업, 의료,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이다.
※ 사진설명 :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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