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총력

양평군,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총력

기사승인 2020-02-27 15:36:36

[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코로나19 위기경보의 격상에 따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총력 예방에 나섰다. 

양평군은 사회복지시설의 일부 출입제한을 전면 출입제한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 예방물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1곳에 손소독제, 살균제, 비누 등을 배부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아이러브맘카페, 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등 각종 복지시설을 휴관 조치했다.

어린이집도 정부정책에 따라 3월 8일까지 휴원하며 노인복지관 휴관으로 인한 저소득층 경로식당 이용대상자에게는 식당이용 대신 도시락을 제공한다.

양평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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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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