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6일 시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상인들의 고통에 동참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건물주들과 다과회를 가졌다.

이번 다과회에는 ▲덕풍시장 내 건물을 소유 중인 이연수, 나기상씨와 ▲덕풍동 일원의 홍순덕씨 ▲유명철 부동산중개소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날 “건물주들의 임대료 인하는 관(官) 주도가 아닌 시민주도형 상권상생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을 위해서 하남시와 건물주, 소상공인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