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은 문화를 누리고 예술인은 창작권 지속

전주시민은 문화를 누리고 예술인은 창작권 지속

기사승인 2020-02-28 17:06:09
사진=전주문화재단

[전주=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확보하고 예술인들의 창작권을 지속시키기 위해 예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주문화재단은 내달 6일부터 ‘2020년 예술지원사업 공고’를 실시, 전주시민의 문화 활동 진흥과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공모사업 컨설팅 지원 ▲전주 백인의 자화상 추천 공모 ▲시각예술 지원사업 ‘도시갤러리, 전주’ ▲공연예술 지원사업 ‘전주 이야기자원 공연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이다.

또 ▲시민문화 창의활동 지원 ‘문화콘텐츠 창의뱅크’ ▲전주생활문화활동지원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팔복예술공장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 ▲한벽문화관 ‘지역협력 무대공연 지원사업’, ‘협력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 ▲‘서노송예술촌 슬로건 공모’ 등 총 13개 사업이다.

사진=전주문화재단

전주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전주 문화예술의 미래 동력을 확보하고 아마추어 동호회의 활동지원을 통한 생활 속 문화향유와 건강한 생활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시민의 창의활동을 응원·지원하는 ‘문화콘텐츠 창의뱅크’사업을 통해 전주를 위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군 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공모지원사업과 함께 전주시민은 물론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지역 내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기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 무대 진출 및 홍보의 기회를 확장 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예술하기 좋은 곳! 문화로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전문적인 문화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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