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가 SBS TV 금토드라마로 오는 4월에 방영된다.
‘더 킹-영원의 군주’ 측이 29일 1차 티저를 공개하며 이처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하이에나’가 16부작으로 8주 만에 종영하면 첫 방송일은 4월 중순이나 말이 될 전망이다.
SBS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 등 다양한 히트작을 선보여온 스타작가 김은숙 작가의 새 작품 '더 킹-영원의 군주'는 판타지 로맨스극 인 것으로 알려졌다.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을 지키려는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들며 공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배우 이민호와 김고은이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으며,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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