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2일 대전에서 확진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지역 확진자 중에서 처음으로 격리 해제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2일 첫 검사에서 일부 양성 판정으로 확진자로 분류됐던 대전 4번 확진자인 40대 여성 A씨(유성 성세병원 간호사)가 5차례 추가 정밀조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오면서 오늘 중으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4일 무증상 상태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1차검사에서 부분양성 판정을 받았고 A씨가 근무하던 성세병원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었다.
A씨가 근무한 성세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5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14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유성구 궁동 소재 헤어숍 동료 7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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