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협력사 대상 ’2020 상생협력 아카데미’ 운영

CJ프레시웨이, 협력사 대상 ’2020 상생협력 아카데미’ 운영

기사승인 2020-03-04 09:22:39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해에도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4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의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활동 중 하나다. 

자체적인 품질 관리 인프라·노하우가 부족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현장지향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51개 협력사 임직원 391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실제로 지난해 참여업체의 품질 클레임 횟수가 이전해 대비 48% 줄어드는 등 실질적인 현장 개선에도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클레임 인텐시브 과정’을 신설, 현장 개선이 시급한 협력사로 하여금 단기간에 클레임을 줄일 수 있는 속성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CJ프레시웨이 품질경영팀 관계자는 “많은 중소 협력사가 전담인력 부재 등 자체 인프라 부족으로 품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협력업체의 역량 향상이 곧 CJ프레시웨이의 실력 향상 그리고 고객의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는 산업 내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수 있도록 관련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 밝혔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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