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김제시는 비용문제로 마스크 구매가 힘든 지역 저소득층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4일 김제시에 따르면 노약자가 긴 대기시간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해 김제시 우체국ㆍ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2월 25일에는 6만매를 배부했었다. 이번에는 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1만2천207명에 대해 마스크 50매씩 총 66만매를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식품의약처는 부족한 마스크 공급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약국ㆍ농협ㆍ우체국 등을 통해 1인당 5매 한도로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
shingy140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