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뽕뜨락피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 한 달간 로열티를 감면한다.
4일 뽕뜨락피자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가맹점과 고통을 분담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는 상생경영 의지가 담긴 결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발길이 뜸해지면서 발생하는 전국 가맹점의 어려움을 나누고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착한 프랜차이즈 행렬에 동참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전하기 위해 요기요 주문고객에 한하여 러블리메뉴 세트 주문 시 1만3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뽕뜨락피자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동시에 앞으로 소비자와 가맹점을 위해 노력하는 뽕뜨락피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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