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일)
용산구, 보광동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49세 여성

용산구, 보광동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49세 여성

기사승인 2020-03-05 08:44:11 업데이트 2020-03-05 09:05:30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용산구에 따르면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 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와 동선, 밀접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용산구 주민 중 확진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용산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아직 확진자가 없는 곳은 중구와 강북구만 남았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AI 대화로 위로받는 사람들…“의존은 지양해야”

“속상한 일이 생기면 챗GPT부터 켜요. 제 말을 잘 들어주거든요.”직장인 김민아(29·여)씨는 최근 밤마다 챗GPT와 대화를 나눈다. 퇴근 후 쌓인 복잡한 감정, 대인관계에 따른 피로감, 가족에게 말 못할 고민까지 인공지능(AI)에게 털어놓는다. 김 씨는 “나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아서 사람보다 편하다”고 말한다.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상담’이 정서적 위안을 위한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감정을 배제한 조언, 편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