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오룡지구 입주예정 공동주택 단지 현장점검

전남개발공사, 오룡지구 입주예정 공동주택 단지 현장점검

기사승인 2020-03-05 13:56:41

[무안=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7월부터 입주 예정인 오룡지구 공동주택 6개 단지에 대해 입주민 생활 불편과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주민참여위원들과 준공지구 보행체험 등 현장 시찰을 통한 자체점검에서 횡단보도 경계석 턱 낮춤, 자전거도로 포장 개선 및 공기주입기 설치 등의 사례를 발굴하여 개선한바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로·교량 △교통·전기 △상·하수도 △공원·녹지 등 5개 분야 외부전문가와 함께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들과 안전 위험요인 등을 집중 점검했고, 발견된 보완사항은 4월까지 조치하여 적기 준공과 더불어 철저한 공사품질 확보 및 하자요인의 사전 제거 등 생활불편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자체점검을 할 계획이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주민편의 극대화를 위해 공동주택과 더불어 주변 기반시설 등에서도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민의 입장이 되어 보완사항 등을 적극 발굴하는 선제적 조치로 ‘사람중심’의 쾌적한 주거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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