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현대캐피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굿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기아차 모닝, 레이, 카니발, 봉고를 대상으로 36개월 할부 납입을 신청하면 처음 6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이 없다. 이후 30개월 동안은 4.0% 금리로 원리금을 갚으면 된다.
또 선수율 제한도 없다.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도 없애 개인사업자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프로그램 이용하는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개인사업자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시기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춘 맞춤형 자동차 금융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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