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월 6일 코로나19 관내 신규 확진환자로 공지한 ‘아산 8번 확진자’(충남 92번)의 관리 주체가 질병관리본부에 의해 경기도 평택시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충남 확진자수는 당초 93명에서 92명으로 줄었다.
이 환자는 38세 여성으로, 3월 5일 무증상 상태에서 선별진료소인 경기도 평택시보건소에서 3월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체를 채취한 선별진료소가 확진자를 관리하는 원칙에 따라 해당 환자를 경기도 평택시가 관리하도록 한다고 이날 오후 충청남도를 통해 아산시에 알려왔다.
현재 해당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는 충청남도가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와 이동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게 관내 방역 소독 및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