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농공단지 7억원 들여 노후시설 정비

예산 농공단지 7억원 들여 노후시설 정비

기사승인 2020-03-10 12:08:05

[예산=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예산군은 쾌적한 환경조성 및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사업비 7억2600만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8개 농공단지 중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사업 추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삽교농공단지, 관작농공단지, 신암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삽교농공단지는 △배수로 정비 △상수도 배수관로 연결 △가로등 설치, 관작농공단지는 △노후 상수관로 정비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CCTV 설치, 신암농공단지는 △도로시설 정비 등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기업유치와 기존 입주업체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예산군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산업단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